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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 2025년 05월 21일 09: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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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재해예방 위해 갈천근린공원 노후 시설 개선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동부지역 근린공원 재해예방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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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김경순 기자 등록일 : 2025-05-09 06:55 최종편집일 : 2025-05-09 06:55
갈천근린공원(신갈동 164번지)은 지난 2001년 6월 만들어진 공원으로 배드민턴장, 운동기구, 산책로 등을 갖춰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곳이지만, 일부 시설이 노후돼 시가 예산 1억원을 투입해 시설 개선에 나선 것이다.

시는 흙 쓸림에 따라 붕괴 위험이 있던 낡은 통나무 울타리를 교체했다. 또 노후된 팔각정을 철거하고, 기존 산책로 노선 일부의 폭을 확장해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고자 지속적으로 점검·정비해 공원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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