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유공자 용인시지회(지회장 김명국)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지금까지 1년 동안 방역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그동안 해병대전우회, 특전동지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11개 단체와 시민 500여명이 함께 용인시 자율방재단을 조직하여 태풍, 홍수, 산사태, 익사사고 발생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적극적인 구호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던 그들은 코로나19가 발생하자 1년째 방역의 최일선을 지키고 있다.
□ 김명국 지회장은 “공공시설과 공공화장실, 상점가, 지하철 역사, 도서관 등 시민들이 찾는 곳은 어디에서나 나와 이웃을 지키고 더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방역하는 것이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특수한 임무”라고 밝혔다.
□ 또한 김장훈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젊은 시절 국가의 부름에 위험을 무릅쓰고 특수임무를 수행했던 국가유공자 분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방역 봉사활동을 통하여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보훈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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