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등록일 : 2021-03-11 19:42최종편집일 : 2021-03-11 19:42
11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제13·14대 용인시새마을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춘연 제14대 신임회장, 김종억 제13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개최됐다.
행사는 이임사, 취임사, 고문패 및 감사패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춘연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도 화합과 결속으로 새마을회를 이끌어나가겠다”며 “역대 회장님과 새마을 지도자분들의 새마을 정신과 추진업적을 이어받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 자리에서 “2년 동안 새마을회 및 용인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보여 준 김종억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새롭게 취임한 김춘연 회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해드린다”면서 “용인시 새마을회가 더욱 역동적인 단체로 발전해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새마을회는 코로나19 방역봉사,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무료급식소운영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