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 이하 진흥원)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0년 사업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사업평가는 매년 전국 50개의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운영실적 및 사업추진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는 센터관리, 운영실적, 추진성과, 이용만족도 조사 등의 서류평가와 조사단 현장평가를 통해 최우수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성과의 원동력은 1인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가능하였다. 사업모델의 확립단계, 제품 개발단계, 매출 향상을 위한 마케팅 지원 단계로 나누어, 단계별 멘토링, 창업 실무 교육과 사업화 분야를 세분하여 지원해왔다.
진흥원은 지난 2014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로 지정되어 운영되었으며, 최근 3년 간 57개의 1인 창조기업을 육성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에 위치한 진흥원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는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한 1인 기업을 선발하여 20개사를 지원하고 있다.
진흥원은 1인 창조 입주기업에 사무 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있으며, 1인 창조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창업교육, 네트워크 프로그램(소통데이, 모인데이 등), 전문가 자문,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1인 창조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입주기업 육성과 지원에 더욱 정진하겠습니다.”며 “우수 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나아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20년도에 벤처창업 진흥 유공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고, 20년도 실적에 대한 올해 평가에서 S등급에 선정되는 등 꾸준히 지역의 벤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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