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동의합니다.



핫이슈 | 시사 | 경제 | 일반 | 환경
최종편집일 : 2025년 04월 29일 09:22:12
일반    |  뉴스  | 일반
용인지역자활센터,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 선정  
자활브랜드 ‘밥과함께라면’ 4호점 개소 예정…취약계층 자립 위한 일자리 창출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보내기
기자 : 김경순 기자 등록일 : 2025-04-16 07:23 최종편집일 : 2025-04-16 07:23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지역자활센터의 자활브랜드 ‘밥과함께라면’이 2025년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장 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7000만 원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용인지역자활센터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으며, 이번 선정으로 센터는 시 자활기금 7000만원에 국비 지원 7000만 원을 더해 총 1억 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밥과함께라면’ 4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밥과함께라면’ 4호점은 수지구 죽전동 단국대학교 인근에 문을 열게 되며 4월부터 조리 및 고객 응대 분야에 참여할 자활근로자를 모집해 교육 중이다. 이후 점포 계약 및 인테리어를 거쳐 9월부터 시범 운영하고 10월 정식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밥과함께라면’은 2018년 기흥구 동백동 1호점을 시작으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분식 자활사업단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현재는 처인구·수지구·기흥구 등 지역 내 3개 구로 확산됐고 성남·광주·하남 등 타 지역 자활센터의 벤치마킹 사례로도 손꼽히고 있다.

특히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시의 자활 브랜드 모델을 참조, 지난 7월 성남 수정구 단대동에 ‘밥과함께라면’을 문을 열기도 했다. 이 브랜드는 2024년 10월 특허청 상표 등록을 완료했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레시피 표준화와 자활브랜드의 역사를 담은 스토리북을 발간해 체계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했다.

김양희 용인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4호점 개소를 계기로 자격증 취득 등 체계적인 훈련을 병행해 취약계층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지역 내 사회적 일자리 확대와 자립 기반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밥과함께라면’은 분식 자활사업단 최초로 상표를 등록하고 브랜드화에 성공한 전국적 사례”라며 “시가 자활사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자활사업단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자활브랜드를 전국적인 성공모델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신 기사 인기 기사 섹션별 인기기사
뉴스의 최신글
  용인특례시,‘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
  용인특례시, 하반기 불법현수막 시민수거단 38…
  이상일 용인특례시장‘2025년 학교 밖 청소년…
  용인특례시, ‘우리 동네 단수 알림 서비스’ …
  용인특례시, 가족과 함께 하는 2025 어린이…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
  용인특례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건설 현장 …
  서희건설 역북3지구주민들 불만 폭발
  호남향우회용인특례시 총연합회 회장취임식
  용인특례시, 7년 연속 경기도 도서 대출 1위…
소비환경뉴스 회사소개    |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기사제보    |    광고안내/신청
  • 제호:소비환경뉴스 / 편집발행인:김경순 / 등록번호:경기, 아50798 /창립일:2013.10.28./ 주소: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호동로27
    TEL : 031)336-3477 / FAX : 031)336-3477 / E-MAIL : sobien5160@naver.com
    Copyright© 2015~2025 소비환경뉴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