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24일 용인시 관내 중·고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생태공감 ‘나비효과’1차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환경보호에 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저탄소 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활동이다. 주요내용은 환경교육과 친환경 가로세로 낱말 맞추기 활동, 버터, 달걀, 우유를 사용하지 않는 저탄소 간식(두부 브라우니, 감자 비스킷) 만들기, 지역 청소년에게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편지 쓰기 활동이 진행된다. 한편,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저탄소 간식은 편지와 함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 된다고 한다.
관계자는 ‘이번 나비효과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환경교육과 저탄소 요리 활동에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환경보호를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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