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백군기)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국가보훈처 <2021년 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소년 보훈봉사 프로그램 ‘청소년 보훈을 담다’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4월 21일 월남전참전자회 용인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국가보훈처의 동일한 공모사업에 2019년 ‘보우하사 대한민국’을 시작으로 2020년 ‘청소년 보훈봉사 동아리’와 2021년 ‘청소년 보훈을 담다’로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월남전참전자회 용인시지회와는 2020년 ‘청소년 보훈봉사 동아리’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처음 연계되어, 청소년들의 전인적인 성장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교류를 가져왔다고 한다.
2021년 ‘청소년 보훈을 담다’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온라인 교육 ▶ 보훈활동 운영 ▶ 건강 및 보훈 활동 캠페인 ▶ 현충시설탐방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프로그램에 도움을 주시는 국가유공자 분들에게는 청소년들의 말벗 봉사, 생필품 등의 많은 지원을 받게 된다고 한다.
‘청소년 보훈을 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용인시 관내 14~16세 청소년(중학생)으로 5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한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www.yiyf.or.kr/youthyonginsi 공지게시판 참조)
청소년 보훈 봉사 프로그램 ‘청소년 보훈을 담다’는 비대면 온라인 활동, 우편 및 택배 발송, 가족단위 현충시설탐방(1회)으로 진행되어, 청소년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걱정을 덜하며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따뜻한 보훈과 청소년의 독립·호국·민주의식 배양 및 애국심 고취를 다지는 데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