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14일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외부 문화도시 전문가와 지역 내 문화관련 전문가 및 시민들이 참여 가능한 1차 문화도시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이선철 감자꽃스튜디오 대표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활성화’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신동호 인문사회연구소장의 ‘문화도시 의제와 거버넌스’, 고윤정 부산 영도 문화도시센터장, 장병수 밀양시 문화도시센터장의 ‘문화도시 추진 사례’ 발제로 진행되며, 용인시 지역 활성화에 대한 논의와 함께 용인시민들이 참여하여 건강한 거버넌스를 지속하기 위한 방안과 전략에 대해 토론 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과 용인시민이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용인을 위해 이번 포럼이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용인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여 진행되며, 더 많은 시민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용인문화재단 유튜브(
https://bit.ly/3y1qF4E)에서 온라인 생중계가 동시 운영된다.
문화도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www.yicf.or.kr)에서 온라인 설문조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