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등록일 : 2021-06-23 22:32최종편집일 : 2021-06-23 22:34
용인시 기흥구 기흥동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상용)는 기흥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기흥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10여 명은 지난 22일 기흥구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어르신 휠체어 이동 보조, 질서유지 및 안내 등의 업무를 하며 예방접종센터 직원들의 업무에 힘을 보탰다.
기흥구 예방접종센터에는 이날 800명이 넘는 어르신이 예방접종을 위해 찾아왔다.
박상용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이렇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마스크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흥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불우이웃을 위한 휴경지 경작,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이웃돕기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춘연 용인시새마을회 회장은 백신 예방접종 실시로 다소 마음이 안심되지만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 일자리 박람회장이 코로나 19로 부터 안전해 지도록 방역에 힘쓰는 새마을지도자 방역봉사단의 노고에 감사하다. 고 말했다.
용인시새마을회는 기흥구 백신예방접종센터(구, 경찰대학교) 에서 4월 부터 11월까지 백신접종이 끝나는 날까지 접종 안내 등 국가 재난상황에 안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 종식(終熄)이 될 때까지 방역활동을 지속적 으로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