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 이하 진흥원)은 용인지역 IT(정보기술)‧SW(소프트웨어) 산업에 대한 실태조사를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리서치 전문기관을 통해 용인소재 약 2천여 개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진행되며, 기업의 일반현황(재무, 경영, 인력 등) 및 산업 전반에 걸친 자료를 수집한다.
특히 코로나19 등 외부환경이 급변함에 따른 ‘디지털 대전환’ 에 대한 인식 조사와, 이로 인해 발생한 경영 애로‧정책 제안에 대한 내용도 확보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용인지역 IT‧SW 산업별 특성에 최적화된 기업지원정책과 산업적 측면의 발전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윤석 원장은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실태조사는 기업지원사업과 관련 정책 마련의 기틀이 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진흥원의 도약과 함께 용인기업들의 성장을 목표로, 한층 더 심도 있는 결과를 도출 하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어느 해 보다도 관련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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