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동의합니다.



핫이슈 | 시사 | 경제 | 일반 | 환경
최종편집일 : 2024년 12월 17일 09:00:41
일반    |  뉴스  | 일반
용인동부서, 비행청소년 연계시스템 구축으로 보호·지원 나섰다 -  
현장에서 112신고된 청소년 비행 신고건에 대해 훈방이 아닌‘일일이 참견’특수시책 운영으로 맞춤형 보호·지원 강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보내기
기자 : 김경순 기자 등록일 : 2021-08-03 23:06 최종편집일 : 2021-08-03 23:06
용인동부경찰서(서장 황재규)는
 ❍ 21. 4. 1. ~ 7. 9일까지 약 100일간 ‘일일이 참견’ 특수시책을 시범운영하여 발굴한 우범청소년들 69명을 각자의 성향에 맞춰 필요한 조치를 통하여 청소년들을 보호 및 선도조치를 하였다고 밝혔다.
 ❍일일이(112)참견이란, ‘112신고’와 ‘끼어들어 이래라 저래라 한다’는 의미의 참견, 두 단어의 합성어로 청소년비행 112신고 현장에서 ‘훈방’ 종결로 그치는 것이 아닌, 맞춤형 선도를 위한 동의서 작성 및 학교전담경찰관 통보로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교육연계 · 지원, 상담으로 범죄청소년으로의 전환을 사전예방하는 시스템으로 기획되어졌다.
 ❍ 이전에는 청소년들의 흡연 및 음주등의 비행에 대하여 시민들이 112신고를 하여 출동시 보호자에게 인계 이외에 특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여건이 힘들었으나, 일일이 참견을 통한 학교전담경찰관에게 통보함으로써 상담과 금연교육, 범죄예방교육 등 해당 청소년에게 맞는 조치를 취하는 적극적 청소년보호 시스템이 구축된 것이다.
❍ 100일간 ‘일일이 참견’을 통하여 발굴한 우범청소년들은 총 69명으로 청소년전문기관 연계(46명), 학교밖지원센터 연계(5명), 학교통보(12명), 소년법 上 보호처분(4명), 비행현장 뒤 가려졌던 폭행사건을 면담을 통해 인지, 회복적 대화모임을 통하여 진정한 화해(2명)까지 이루어냈으며 이러한 모든 조치들은 해당 청소년들의 보호자와 상의 후에 전개된다. 물론 교육조치이기 때문에 어떠한 기록도 남지 않는다.
❍ 황재규 용인동부경찰서장은 “코로나 사태, 학교 미등교로 인한  실질적인 청소년들 선도가 미흡한 부분에서 일선 현장의 적극적 청소년보호활동을 통하여 비행청소년들이 범죄청소년으로 전환되지  않도록 일일이 더욱 꼼꼼하게 챙길 것” 이라고 밝혔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신 기사 인기 기사 섹션별 인기기사
뉴스의 최신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일반고가 과학중점학교로 …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외계층에 난방유·…
  용인특례시, 내년부터 보행로 주변 건설사업장에…
  용인특례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용인특례시, 시민·전문가 참여 150만 대도시…
  용인특례시, 22번째 공공도서관 ‘신봉도서관’…
  스페인을 가다.
  용인특례시, 2025년도 예산 3조 3318억…
  ‘2025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용인’을 선언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SK하이닉스 첫 팹(Fab)…
소비환경뉴스 - 생명의 존귀,양심적 소비,치유환경을 위한 2024년 12월 24일 | 손님 : 0 명 | 회원 : 0 명
뉴스
핫이슈 
시사 
경제 
일반 
환경 
오피니언
사설 
칼럼 
사람이 좋다 
시민기자수첩 
어머니기자단수첩 
2024 신년사 
커뮤니티
오늘뭐먹지? 
여행을떠나요 
행사알리미 
정보알리미 
일상나누기 
소비환경고발센터
소비자고발센터 
환경고발센터 
소비환경뉴스 회사소개    |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기사제보    |    광고안내/신청
  • 제호:소비환경뉴스 / 편집발행인:김경순 / 등록번호:경기, 아50798 /창립일:2013.10.28./ 주소: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호동로27
    TEL : 031)336-3477 / FAX : 031)336-3477 / E-MAIL : sobien5160@naver.com
    Copyright© 2015~2024 소비환경뉴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