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에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서천초등학교 4학년 3·4반 학생들 46명이 참여했다.
2일간 개최된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용인시의회를 소개하는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지방자치 교육, 시의원과의 대화, 모의의회, OX퀴즈 순으로 진행했다.
시의원과의 대화에 참여한 박남숙, 박만섭 의원은 “여러분들이 일일 시의원이 되어 모의의회를 참여하며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 밝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같이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의회체험을 통해 지방자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민주시민 역량을 높이고자 용인시의회에서 매년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온라인 화상회의)과 대면(현장체험) 방식을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