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 양지파출소(소장 이점록)에서는
○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따른 큰 변화의 시기에, 지역 주민과 함께 치안 공동 생산 기치를 내걸고 무인점포 5개소에 절도 예방을 위한 ‘양심거울’을 제작ㆍ설치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최근 코로나19장기화, 비대면 선호, 인건비 부담, 디지털 정보에 익숙한 청소년 소비층의 확산으로 무인점포가 점점 일상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 무인점포의 특성상 24시간 관리자의 부재 등으로 절도범죄에 매우 취약하여 대책이 시급한 가운데, ‘양심거울’을 통해 이용자의 양심을 자극하여 범죄를 예방하려는 취지이다.
○ 양지파출소에서는 지난 6월부터 지자체와 합동으로 ‘더 안전한 양지면 만들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관내 아이스크림점, 애견용품점, 편의점 등 무인점포 5곳에 범죄예방 문구가 새겨진 ‘양심거울’을 제작ㆍ설치하여, 주민 지향성에 기반을 둔 맞춤형 치안서비스로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께해요 안전순찰’ 합동 캠페인】
【애견용품 할인점 ‘양심거울’ 설치】
○ 양지파출소장은 “앞으로도 자치경찰제에 걸맞은 지역 특성에 기반한 다양한 치안시책을 발굴하여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