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지난 10월 18일 임직원 10여명과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자산운용본부 김장섭 본부장 외 10명과 함께 관내 고구마 재배농가 2,000㎡(600평)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코로나19로 인해 수확철이 다가온 농가의 인력난은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일손이 턱 없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는 데 뜻을 같이하고 고구마 수확 및 농가주변 청소 등 농가 일손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최진흥 조합장은 “수확기 농업인들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큰 만큼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 참여가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농업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농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