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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가로수 애물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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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김경순 기자 등록일 : 2021-09-24 20:45 최종편집일 : 2021-09-24 20:47

소비환경뉴스 /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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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환경뉴스 / 일반

가을이면 노란색 옷으로 갈아입은 자태는 어느 나무도 흉내 낼 수 없이 아름답고 가을의 정취에 취하고 한편의 시상이 절로 떠오르며 무릇 가슴을 설레게도 하는 참 좋은 수목이다.


그뿐만 아니라 독일을 위시한 유럽 여러 나라에서 은행잎에서 축출하는 약업 산업에 우리나라 은행잎이 세계에서 가장 약성이 좋기로 정평이 나 있어 우리나라 은행잎을 수입하여 약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그런 그 은행나무가 가로수로 각광 받는 유행의 시절에 암수 관계없이 마구잡이로 식재한 것이 뒤늦게 x 냄새가 무척 심하게 풍기는 애물단지로 변하여 지나는 행인은 물론 거주자들의 원성이 한없이 높아지고 있다.

 은행나무는 외형으로는 암수 구분이 어려워 봄철 개화와 가을철 열매 결실로 암수 구분이 가능하다. 그런데 은행나무는 최소 15년 이상 성장해야 꽃이 피고 열매가 결실되는 독특한 특징을 보여 불가피하게 암나무가 식재되어 있다.

 그래서 서울시는 끊임없이 쇄도하는 민원 때문에, 은행나무 수확기가 되기 전 9월부터 그물망을 설치하고 고소작업차, 진동수확기, 등을 이용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미리 차단하고 있으며 특히 상가등지에서의 민원의 원성이 높다.

 용인시라고 해서 예외는 아닐 터인즉 상가 주변의 악취는 손님들의 발걸음 마저 돌려놓아 애물단지에 대한 울분이 말이 아니므로 용인시에서는 이점을 감안하여 신속한 대책이 필요하다.

 명지대학교를 오르는 길목은 다른 지역에 비하여 더욱 심하다.

인도를 중심으로 양쪽에 은행나무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산책로도 아닌데 사람들의 가슴을 답답하게 하고 있다.

 이제는 상권이 형성되어 생활의 터전을 이루는데 상가 쪽은 벌목하는 방안도 연구해야 하며,
가지치기는 물론 높이와 숫나무를 대체하는 것도 방법의 하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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