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등록일 : 2021-12-02 19:15최종편집일 : 2021-12-02 19:15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2일 오후 3시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희망2022 나눔캠페인 용인 추진단 발대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했다.
○ 이날 행사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백군기 시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의 출발을 응원했다.
○ 김기준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작년 사랑의 온도탑 모금액은 우리 용인시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역대 최고액이라고 한다. 이는 아직 우리 사회에는 보이지 않는 따뜻한 손길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라며 “올해도 각계각층 시민들의 관심과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은 내년 2월 4일까지 목표액 10억 원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추진하는 것으로, 1000만 원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이 1도씩 올라간다. 사랑의 온도탑은 운동 기간 중 용인시민이 나눔 온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용인시청 1층 로비에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