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은 지난 12월 13일부터 12월 17일까지 5일간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계속사업 및 신규사업과 추가로 발굴·추진해야 하는 사업 등에 대하여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는 ‘현안대응 정책자문위원회(이하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자문위원회는 2022년 진흥원이 수립한 1차 사업계획에 대한 검토와 향후 추진 가능한 신규 사업 및 지원해야 할 산업 분야 발굴 등 진흥원의 현안과 개선방안에 대해 산·학·연 등 각계 전문가들의 고견을 청취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정책자문위원회는 4차산업, 국제교류, 기업지원, 연구용역 4개 분과위원회로 나눠 18개 기관(산업, 대학, 공공, 연구기관 등) 19명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진행되었으며, 분야별 경험과 전문성에 기반한 심도 있는 자문회의로 운영되었다.
4차산업 분과에서는 반도체, 바이오헬스, AR/VR 등 용인시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국제교류 분과에서는 관내 기업들의 수출지원을 위한 전문가들의 노하우와 자문을 구했다. 또한 기업지원/연구용역 분과에서는 진흥원 전반의 기업지원 사업에 관한 개선방안과 중장기 전략 수립 등 진흥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되었다.
한편 진흥원 관계자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용인시산업진흥원으로 명칭변경과 디지털산업분야에서 다양한 산업분야로 지원영역을 확대함에 따라 2022년 추진되는 각 사업별 상세 실행계획 수립에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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