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은 지난 1월 코로나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 주최 <2022년 코로나 위기관리 공모전>에서 전국 공공기관중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중소기업의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종합대응 분야’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진흥원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대확산에 유동적으로 대응해, 코로나 방역 혁신을 위한 관련지침개정, 코로나19 피해센터 운영, 비대면 장비 지원(3D프린터 등), 제품 전시장 플랫폼 구축·운영, 언택트 수출 상담실 등의 제공을 통해 시민과 중소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해 왔다.
특히, 코로나 여파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언택트 수출 상담실’운영과 코로나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지원사업 선정평가시 가산점을 주는‘지원사업 관리지침 개정’방안은 심사위원의 눈길을 끌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용인시산업진흥원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일상이 된 상황 속에서 지난 2년간을 돌아보고 코로나 위기관리 방법과 성공모델을 널리 공유하는 기회였다며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도 코로나 확산 방지는 물론 기업 및 시민들과 함께하는 코로나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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