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별시장 후보는 2일 한진수 용인대학교 총장으로부터 용인대 문화콘텐츠학과 객원 교수 임명장을 받았다. 이어 한 총장과 성낙현 부총장을 비롯한 용인대 각 부처 처장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학교와 시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대화를 나눴다.
이상일 후보는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워싱턴 특파원, 정치부장, 논설위원 등을 지낸 뒤 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국민의힘 용인병 당협위원장으로 3.9 대선을 치렀으며, 용인병에서 윤석열 후보가 득표율 52.7%로 이재명 후보(44.0%)에 압승하는데 기여했다. 윤석열 국민캠프 공보실장, 윤석열 대통령 후보 상근보좌역을 지냈고 현재 단국대 석좌교수, 명지대 초빙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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