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이상일 후보는 5월 8일, ‘일하는 시장, 새로운 용인’을 기치로 내걸고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 김은혜 경기도지사후보, 오장섭 전 건설교통부 장관, 이기권 전 노동부 장관, 서규용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김학용 국회의원, 이언주 전 국회의원, 권은희 전 국회의원, 김경진 전 국회의원, 정찬민 국회의원, 이동섭 전 국회의원, 김동철 대통령인수위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 조명철 전 국회의원, 이희규 전 국회의원, 양창영 전 국회의원, 김범수 용인정 당원협의회위원장, 용인시의원 및 용인지역 도의원을 비롯해 용인시민과 지지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특례시장은 일 잘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이상일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도 인정한 일 잘하는 인물로 대선후보 비서실의 특별참모였다”라고 강조했다.
김은혜 경기도지사후보는 “이상일 후보는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지원이 절실한 용인특례시에 가장 적합한 후보”라며, “용인특례시민의 어려운 숙제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이상일 후보이다”는 축하 인사를 했다.
이언주 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난 4년 대통령도, 경기도지사도 같은 여당이었음에도 백군기 시장은 군부대 이전, 국가철도계획 반영, 도로 문제 등 일을 잘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며, “일 잘하는 힘 있는 시장후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철수 인수위 위원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이상일 후보가 시장이 되면 집권 여당의 용인시장으로 중앙 정부와 잘 협력해서 더 좋은, 더 아름다운 용인시를 반드시 만들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일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넨 뒤, “시도의원후보와 용인시민, 경기도지사후보 등 우리 모두가 원팀이 되어 지방선거 승리로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참고 : 녹취 스크립트
<김은혜>
이상일후보와 저와 닮은 점이 많습니다. 말보다 발이 빠릅니다. 말을 하기 전에 현장에 먼저 가있고 주민들의 고충이 무엇인지 바로 해결하는 점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지방권력을 꼭 되찾아 와야 합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출퇴근이 편한 도시 용인 만들기에 힘을 모으겠습니다.
<정미경>
지난 대선에서 힘을 모아 주신 것에 대해 지도부의 한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렵게 정권교체를 하게 해주신 국민들께 진정으로 보답하는 길은 지방선거 승리로 보답하는 것이닙니다.
시도의원, 국민의힘 당원들 모두가 한 식구가 되어서 이번 지방선거를 책임져야 합니다.
<이언주>
20년전에 용인에서 강남까지 출퇴근 하였습니다. 1시간 넘게 땀을 뻘뻘 흘리면서 서서 버스를 타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용인시에는 할 일이 많습니다.
백군기 시장은 점잖고 좋은 분이지만 안타깝게도 용인시민의 눈높이에는 못 미친 것 같다.
용인시에는 꼼꼼하고 세밀하고 일 잘하는 후보가 필요합니다.
<안철수>
이상일 후보는 저와 오랜 인연으로 친구처럼 지내는 사이여서 제가 확실히 보증합니다.
이상일 후보가 시장이 되면 집권 여당의 용인시장으로 중앙 정부와 잘 협력해서 더 좋은, 더 아름다운 용인시를 반드시 만들어 낼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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