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후보는 석사장교제도가 그렇게 자랑스러운가” “석사장교제도에 대한 이상일 후보측 정의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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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김경순 기자
등록일 : 2022-05-29 18:02
최종편집일 : 2022-05-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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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장 후보 곽선진 대변인은 오늘(29일) 논평을 통해 ‘석사장교’ 출신 이상일 후보의 대변인 논평에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1980년대 우수한 학생들에게 국가가 주는 기회’였다는 이 후보측의 석사장교에 대한 정의(定義)에 강한 문제제기를 하며, “그같은 정의가 진심이라면 윤석열 대통령께 석사장교제도 부활을 건의할 의향은 없는지” 반문했다.
곽 대변인은 “엘리트주의와 특권의식의 발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석사장교에 대한 이 후보측의 정의(定義)에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곽 대변인은 백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와 음해에 대해 반박하며 한 치의 의혹도 없음을 밝혔다.
“만약 백 후보가 단 한 치의 잘못과 부정이 있다면 즉각 후보직과 시장직에서 물러날 것이며, 이상일 후보 역시 허위사실 공표 등의 책임을 지고 용인시민께 사죄하고, 당장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첨부 대변인 논평
<논평>
‘석사장교’ 이상일 후보는 궤변을 거두고 청년 앞에 사과하라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의 대변인 명의 논평을 보며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석사장교 제도에 대해 ‘1980년대 우수한 학생들에게 국가가 주는 기회’라고 이 후보측 대변인은 한줄로 깔끔하게 정리하셨다.
이 한줄의 정의는 진정 전두환군사정권의 특권과 특혜의 상징, ‘석사장교’제도에 대한 이상일 후보의 진의가 담긴 회고적 정의인가.
엘리트주의와 특권의식의 발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석사장교에 대한 이 후보측의 정의(定義)에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하는 바이다.
그토록 훌륭한 제도이면 석사장교 제도 부활을 주장하시는 것은 어떤가
이상일 후보는 윤석열대통령의 측근이라 자임하는만큼 우수한 청년 인재들의 병역문제 해결을 위해 ‘석사장교 부활’을 건의할 의향은 없는지 이 후보께 되묻고 싶다.
게다가 석사장교출신 인사들의 명단을 나열하였고, 이 후보 본인의 여러차례 선거 중 단 한번도 석사장교 문제가 제기되지 않았다고 말씀하셨다.
“왜 하필 나만” “왜 하필 지금” 이라는 심정으로 억울함을 드러낸건지 또 묻고 싶다.
석사장교제도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 구차한 방어논리와 예시는 불필요할텐데 왜 이런 식의 변명을 하는지 진의를 모르겠다.
또한 백군기 후보에 대하여 또다시 근거없는 네거티브와 비방을 빼놓지 않았다.
부동산 투기 문제와 관련하여 백 후보는 한 치 부끄럼 없이 떳떳하다는 것을 밝히는 바이다.
4성 장군이 되려면 국회의원이나 장·차관급 고위공직자 이상의 혹독한 검증을 받는다.
이상일 후보측의 논리대로라면 투기꾼이 어떻게 혹독한 인사검증을 통과할 수 있을 것인가.
또한 정치자금법 관련 고발 사건에 대하여 아직 경찰 등 수사당국으로부터 어떠한 연락도 받지 않았다.
해당 고발사건에 대해 백 후보보다 더 관심을 기울이는 이상일 후보측의 배경이 의심스럽다.
고발인과 특수관계는 아닌지 반문한다.
백군기 후보는 청렴함과 깨끗함을 생명으로 여기며, 민선 용인시장의 부패사를 끊고 첫 재선 특례시장이 되고자 한다.
단 한 치의 잘못과 부정이 있다면 즉각 후보직과 시장직을 사퇴하겠다.
이상일 후보 역시 허위사실 공표 등의 책임을 지고 용인시민께 사죄하고 즉각 후보직에서 사퇴하는 것이 도리일 것이다.
2022. 5. 29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후보 대변인 곽 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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