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양태 기자
등록일 : 2022-06-22 10:14
최종편집일 : 2022-06-2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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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태민안행복관리진흥원(이하 국민행복진흥원)사무국장(김경순)은 2022년6월21일 17시에 집으로 지역아동보호센타 어린이와 백군기시장을 초대하였다.
이날, 백군기시장 퇴임 송벌회를 아기천사들과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퇴임 후 행복하시고,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조촐하게 천사들의 송축과 함께 송별회를 마련하였다.
평소 미약하나마 사회에 소금과 등불이 되고자 사회로부터 소외된 음지를 찾아 조금의 힘이라도 보태어 양지를 향한 희망과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을 모아 사비를 털어 남몰래 봉사해 왔다.
사각지대에서 겪지 말아야 할 고통을 겪으며 살아가는 소외된 어린이들을 모아 삼겹살 파티를 열어주고, 돌아갈 때 선물 꾸러미도 안겨주며 조금의 사랑을 담아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 행사를 매월 시작 한지 어연 5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불행하게도 코로나펜데믹 때문에 모일 수 없는 안타까움을 뒤로하고 편부모. 조손가정의 어린이들에게 생일 케익과 과일 꾸러미를 각 가정에 배달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오다가 거리두기 해제가 시행되면서 5년만에 처음으로 김경순국장 사택으로 초대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사랑의 화원이 되고자 염원하는 김경순 사무국장은 감회가 새롭다며 ‘사육이 아닌 사랑을 나누어 정 그리운 아이들에게 부대끼며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소원이라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소외된 사각지대 어린이들은 노출을 시킬 수 없는 관계로 시청 담당 공무원만 방문할 수 있기 때문에 전달과정을 시청 보도자료에 올리면서 알려져 백군기시장으로 부터 시정을 돕는 사람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바면,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하라”는 성경 말씀이 각인되어 아무도 알아 주는 이 없이 하는 일이 하느님께 칭찬받는 것이 아니겠느냐고 반문하면서 멋쩍게 웃어 보였다.
백군기시장은 사비로 어떻게 감당할 수있느냐며 기부영수증을 만들라고 권유도 했지만 내가 흘리는 땀의 댓가로 치루는 지금이 더 행복하다면서 앞으로도 ‘약속은 약속이니까 계속 약속을 위해서라도 이일을 할것이라며’ 입가에 행복한 미소로 답했다.
매월 김경순국장사택으로 초대하여 행사를 치를 때에 마을 이웃사촌들도 무관심으로 일관 했지만, 특히 용인농협마평지점장(유강열) 용인농협농자제마트(본부장 강영배)등은 행사때마다 참석하여 궂은일을 도맡아 하겠다고 행복해 하기도 했다.
김양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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