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 등록일 : 2022-07-25 23:05최종편집일 : 2022-07-25 23:26
이상일 용인시장은 25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민속 5일장 상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민속5일장 회장 김이근은 "장날만이라도 차없는거리로 만들어 달라"는 건의를 시장님께하며 이상일 시장님께서는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검토하겠다고 하셨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용인민속 5일장 상인회 사무실과 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차례로 찾아 용인민속5일장상인회 회장 김이근 용인중앙시장상인회 회장 김진건 등 관계자들과 만나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중앙시장과 용인민속5일장이 서로 상생해 용인을 상징하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실효성 있는 전통시장 지원 정책을 만드는 일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용인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 설치 ▲다목적광장 내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포토존 설치 ▲시장 내 경관조명 설치 ▲민속5일장 홍보 간판 설치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다.
오는 11월을 목표로 ▲화재알림시설 구매·설치사업 ▲중앙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