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 등록일 : 2022-10-07 00:31최종편집일 : 2022-10-07 00:31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5일 ‘재능기부 어린이 축구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사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 중인 어린이 축구교실은 前초등학교 축구 코치인 임종민 주임의 재능기부로 운영한다. 첫 수업에서는 드리블과 패스 등을 활용하여 공을 다루는 감각을 익혔다고 밝혔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축구에 관심이 많았는데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아르피아 관계자는 “공사 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어린 학생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는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능기부 어린이 축구교실은 용인 아르피아 축구장에서 10월 중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에 실시하며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강습비는 전액 무료이다.
수강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르피아 운영사무실(070-5175-5271)에서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