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동의합니다.



핫이슈 | 시사 | 경제 | 일반 +1 | 환경
최종편집일 : 2025년 04월 11일 14:34:38
일반    |  뉴스  | 일반
용인특례시, 방음터널 17곳 양방향에 50m 간격으로 소화기 비치  
- 이상일 시장, 터널 화재로 인한 피해 최소화…선제적 대응방안 마련 지시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보내기
기자 : 김경순 기자 등록일 : 2022-12-30 20:07 최종편집일 : 2022-12-30 20:07

소비환경뉴스 / 일반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관내 방음터널 17곳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터널 안 양방향에 50m 간격으로 소화기를 비치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 방음터널 화재로 사상자 발생 등 큰 피해가 발생하면서 유사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시가 마련한 조치다.

이상일 시장은 “화재 사고가 불시에 발생할 경우에 보다 철저하게 대비하도록 하자”며 “즉시 관내 모든 방음터널에 소화기를 일정 간격으로 비치하고 소화기 비치 사실을 안내하는 표지판도 설치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 “새로 짓는 방음벽은 내화·내연성이 강한 소재를 사용하도록 대안을 마련하고 기존 방음터널 소재도 불에 강하고 유독성 연기를 내지 않는 것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시가 소화기를 비치하는 곳은 처인구 포곡읍 마성IC 접속도로를 비롯해 기흥구 동백죽전대로 동백이마트~수성지하차도 터널, 수성지하차도~성산지하차도 터널 등 17곳이다.

기흥구 보정동 국지도 23호선 신촌마을 앞 삼거리 동아고가교와 마북동 구교동로 연원마을 성원아파트 터널, 영덕동 지방도 311호선 영덕교도 포함됐다.

시는 신규 방음터널 공사를 할 때는 강화유리 등 화재에 강한 소재를 사용할 계획이다.

강화유리가 아크릴 소재에 비해 가격이 높아 부담이 큰 게 사실이지만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는 뜻에서다.

기존 방음터널에 대해선 내화성 도료를 바르는 등 취약점을 개선할 방침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신 기사 인기 기사 섹션별 인기기사
뉴스의 최신글
  “오광환 용인시체육회장은 본인 잘못 덮기 위해…
  용인미르아이공유학교 운영지원단 역량 강화로 안…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발행 신문, 독립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한국부인회 용인시지회 발…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한국한센복지협회, 외국인주…
  용인특례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인…
  용인특례시, "반다비 체육센터·백암초 학교복합…
  용인문화재단, ‘ESG경영위원회’ 공식 출범
  손안의 유혹, 청소년을 노리는 사이버 도박
  손안의 유혹, 청소년을 노리는 사이버 도박
소비환경뉴스 회사소개    |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기사제보    |    광고안내/신청
  • 제호:소비환경뉴스 / 편집발행인:김경순 / 등록번호:경기, 아50798 /창립일:2013.10.28./ 주소: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호동로27
    TEL : 031)336-3477 / FAX : 031)336-3477 / E-MAIL : sobien5160@naver.com
    Copyright© 2015~2025 소비환경뉴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