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동의합니다.



핫이슈 | 시사 | 경제 | 일반 +1 | 환경
최종편집일 : 2025년 04월 11일 14:34:38
일반    |  뉴스  | 일반
40년 된 이동읍 천리2교, 왕복 4차로 다리로 다시 건설  
- 용인특례시, 기존 교량 철거 후 폭 10→20m로 확장 ‧ 양방향 인도 설치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보내기
기자 : 소비환경뉴스 등록일 : 2023-01-04 08:03 최종편집일 : 2023-01-04 08:03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건설된 지 40년이 지나 안전사고 위험이 컸던 처인구 이동읍 천리2교를 철거하고 폭 20m의 왕복 4차로 도로로 다리를 다시 세운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983년 준공된 천리2교는 2019년 진행한 정기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에서 바닥판 손상 및 균열 등을 이유로 A~E등급 가운데 미흡 상태인 D등급을 받았다.

D등급은 주요 부재에 결함이 있어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하고, 사용 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태를 말한다. 시가 지난 2020년 임시 시설재로 보수를 했지만 이후 과도한 하중이 지속돼 균열을 육안으로도 찾을 수 있을 만큼 상태가 나빠졌다.

천리2교는 인근 주거지나 산업단지에서 원촌천을 횡단해 처인구 중심지로 연결되는 유일한 교량이고 어린이통학로로도 이용되는 등 주민들의 주요 통행로인만큼 시는 재가설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교량을 철거하고 새 교량을 설치하는 한편 주변 지장물을 철거하는 공사에 총 사업비 72억원을 투입한다. 이달 착공해 2024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시는 54m의 교량은 물론 이와 연결된 약 400m의 도로를 왕복 2차로(10m)에서 왕복 4차로(20m)로 확장한다. 현재 한쪽에만 있는 인도를 양방향에 설치해 주민들이 차로를 횡단하지 않고도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엔 인근에 임시 교량을 설치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 안전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교량 철거와 재가설 결단을 내렸다”며 “공사를 차질없이 진행해 안전하고 편리한 새길을 속히 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신 기사 인기 기사 섹션별 인기기사
뉴스의 최신글
  “오광환 용인시체육회장은 본인 잘못 덮기 위해…
  용인미르아이공유학교 운영지원단 역량 강화로 안…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발행 신문, 독립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한국부인회 용인시지회 발…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한국한센복지협회, 외국인주…
  용인특례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인…
  용인특례시, "반다비 체육센터·백암초 학교복합…
  용인문화재단, ‘ESG경영위원회’ 공식 출범
  손안의 유혹, 청소년을 노리는 사이버 도박
  손안의 유혹, 청소년을 노리는 사이버 도박
소비환경뉴스 회사소개    |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기사제보    |    광고안내/신청
  • 제호:소비환경뉴스 / 편집발행인:김경순 / 등록번호:경기, 아50798 /창립일:2013.10.28./ 주소: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호동로27
    TEL : 031)336-3477 / FAX : 031)336-3477 / E-MAIL : sobien5160@naver.com
    Copyright© 2015~2025 소비환경뉴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