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회장 박찬선)는 지난 18일부터 ‘2023년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의 일환으로 회원이 함양하고 있는 재능을 활용해 지역돌봄 봉사를 진행한다.

회는 3월 18일부터 11월 18일까지 관내 드림스타트센터 소속 취약계층 아동들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하여 월 1회 수제비누·규방공예·저장식품 등 다양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

지역사회에 회원 함양 재능을 활용하여 지역돌봄 봉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1년엔 쌀머핀 1,500개와 장아찌 3종 450개를 제작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나누어주었고, 2022년에는 반려식물 180개와 김장김치 150박스를 전달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재능기부를 통한 농촌 지역사회의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생활개선회를 활성화해서 농촌지역 리더로서의 사회 공헌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