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숨은 영웅, 조명숙 ㈜남북전기 부회장 조명숙 ㈜남북전기 부회장(좌측)과 근현대미술사 담다 정정숙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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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김경순 기자
등록일 : 2023-03-31 15:09
최종편집일 : 2023-03-3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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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4일 용인특례시에 위치한 근현대미술관담다(관장 정정숙)에서는 3.1절 104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그날이 오면 – 특별전시회’ 개막식 행사가 있었다.
이어서 정정숙 관장의 제안으로 현재 뇌경색으로 투병중인 독립운동가 오희옥 지사를 위한 모금 행사도 있었다.
여러 시민이 모금에 참여한 가운데 조명숙 ㈜남북전기 부회장이 큰 금액을 모금에 참여했다.
평소 독실한 불자로서 다른 행사에서도 남몰래 선행을 베풀었던 조명숙 부회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오희옥 지사의 쾌유를 기원하면서 작은 성의를 보였을 뿐”이라며 남들에게 알려지는 것을 극구 말렸다.
기업활동을 통한 얻은 수익 중 일부를 남몰래 선행으로 베푸는 조명숙 부회장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인 오희옥 지사와 같이 사회에 존경받는 인물임을 본 기사를 통해 널리 알리고자 한다.
이번 전시회는 용인의 3.1운동과 여성독립운동가에 대하여 좀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20분의 작가들이 참여해 3.1 정신을 작품 속에 표현했다.
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개막식에는 용인특례시의 자랑인 오인수-오광선, 정현숙-오희영-오희옥 지사로 이어지는 3대 독립가문의 영상시청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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