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일 [7월 정규주말체험활동 하랑친구들과 함께하는 민속촌 한 바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하랑친구들과 함께하는 민속촌 한 바퀴]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으로 구성된 ‘하랑, 기획홍보단’에서 주도적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용인시 대표 관광지인 ‘한국 민속촌’견학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경험하며 문화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활동들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국 민속촌 소속 문화해설사 안내 견학을 통해 다양한 민속관과 우리나라 전통 생활 문화양식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옹기음각 체험활동을 통해 나만의 옹기를 만들어보는 즐거운 체험활동의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민속촌 내 어트랙션 놀이기구 체험을 통해 방과 후 청소년들 간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초등 5학년 김모 참여청소년은 “친구들과 자치회의를 통해 기획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뿌듯했고, 하랑 친구들과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용인시와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방과 후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급식, 청소년상담 등 종합적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
www.yiy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328-981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