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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눈썰매장 현장경영 '눈길'  
정금용 대표 등 리조트부문 경영진, 에버랜드 4인승 눈썰매장에서 새해 첫 현장소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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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김경순 기자 등록일 : 2019-01-09 12:10 최종편집일 : 2019-01-09 12:10
삼성물산 현장소통_01.jpg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이사 정금용) 경영진들은 지난 7일, 이번 동계 시즌에 맞춰 새롭게 확대 오픈한 에버랜드의 4인승 눈썰매장을 찾아 소통활동을 진행하였다.

 정금용 대표, 유인종 파크운영팀장(상무)과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한 이날 소통활동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연초부터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삼성물산 현장소통_02.jpg
 정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들은 4인승 눈썰매장이 이번 동계시즌에 맞춰 지난 1년간 스릴,속도감을 높이도록 노력을 기울인 곳이고, 겨울철 가장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며 대부분 직원들이 실외에서 근무하는 점 등을 감안해 올해 첫 현장소통 장소로 정하였다.

 경영진들은 임직원, 캐스트(아르바이트) 근무자들과 함께 지름 2미터의 대형 눈썰매를 나르고, 고객들의 옷이 젖지 않게 눈썰매에 묻은 눈을 닦아내었다.

 또한, 고개귿르이 손이나 튜브를 잡아주며 안전하게 눈썰매를 즐길 수있도록 안내를 돕거나 고객들의 불편한 점을 묻고 개선책을 의논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삼성물산 현장소통_03.jpg
 정금용 대표는 현장 근무를 마친 후 직원들과 가진 티미팅 자리에서 "고객 서비스 혁신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현하고, "올 한해 고객의 입장에서 더욱 깊이있게 소통하고 빠르게 실천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한 사회는 다소 불편한 사회로, 룰과 프로세스를 체질화해 고개과 직원들의 행복을 디자인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경영진들이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골프장, 조경 사업장 등 주요 현장을 찾아 고객 니즈를 파악해 사업에 접목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소통경영을 지나해에 이어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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