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는 15일부터 관내 정보취약계층 시민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시민 정보화 교육 수강생 8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 교육은 상반기(3월~7월), 하반기(9월~12월)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스마트폰 활용, 컴퓨터 기초, 한글, 파워포인트, SNS 활용 등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처인구에 거주하는 만55세 이상 어르신과 결혼이민자 등 정보취약계층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소정의 교재비만 지불하면 된다.
교육장소는 처인구청 정보화교육장을 비롯해 남사면, 백암면, 모현읍 주민자치센터와 양지해밀도서관 등 5곳이다. 센터별 모집인원은 구청이 오전·오후 각 19명씩이며 모현읍 17명, 백암·남사면 각 10명, 양지해밀도서관 9명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처인구청 홈페이지(
http://www.cheoingu.go.kr) 정보화교육 코너를 통해 신청하거나,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처인구청 홈페이지 또는 시민 정보화 교육 담당부서(031-324-506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