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소비환경뉴스등록일 : 2016-10-10 10:13최종편집일 : 2016-10-10 10:13
‘2016 서리풀 페스티벌’, 세계 미인들 퍼레이드 화제
- 서초강산 퍼레이드 행사에 MGBQ 참가자들 자국 국기 퍼포먼스 연출
○ 한글날을 맞아 각국서 온 미녀들이 서초구 일대를 환하게 빛냈다.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에서 9일 ‘2016 서리풀 페스티벌’을 진행한 가운데, 미스글로벌뷰티퀸(MGBQ, 총재 채만희) 2016 참가자들의 세레머니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세빛섬부터 예술의 전당까지 반포대로 4.4km 구간에서 펼쳐진 ‘서초강산 퍼레이드’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다양한 국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쌀쌀한 거리를 뜨겁게 달궜다.
○ 한편, 이번 ‘서리풀 페스티벌’은 시민과 문화를 이어주는 대규모 퍼레이드 행사로 약1800여 명이 참여해 오페라와 클래식 공연 등 문화예술을 거리에서 만나보고, 분필로 그림을 그리는 지상최대의 한글 스케치북 행사도 진행돼 평소에 볼 수 없던 독특한 광경에 이목을 끌었다.
○ 세계 미녀들의 행렬을 본 시민들은 “해외서 온 예쁜 분들을 보게 돼 정말 좋다”며 “MGBQ 대회를 통해 각국 미인 대표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많이 가지고 가면 좋겠다” “한국 홍보대사가 된다면 자국민들에게 즐겁고 아름다운 한국을 소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서리풀 페스티벌을 빛낸 MGBQ 2016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의 목적에 따라 ‘기다리는 평화가 아니라 만들어가는 평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일정을 소화하며 24일 최종 ‘글로벌 피스퀸2016(Global peace queen 2016)’을 선발할 예정이다.
※ 사진 설명
1. 서울 서초구에서 펼쳐진 서리풀 페스티벌에 MGBQ 2016 참가자들이 국기 세레머니를 펼치자 시민들이 환호하고 있다.
2. 서울 서초구에서 펼쳐진 서리풀 페스티벌에 MGBQ 2016 참가자들이 경호를 받으며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