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동백·중동·마북 지역인 경기도의회 의원 용인시 제3선거구 보궐선거가 오는 4월 12일 다가 왔다.
더불어민주당이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의 김종철 후보, 국민당의 박희준 후보, 무소속의 강영광 후보가 각각 경선을 거쳐 후보자를 확정하고 캠프별 출사표를 내면서 김종철 후보(자유한국당)는 기흥구 마북동 사무실에서 30일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 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우현 경기도 도당위원장(용인 갑, 자유한국당), 김근기 당협위원장(용인 정, 자유한국당), 이정문 전 용인시장, 지역 단체장 등 1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김근기 당협위원장은 ‘지역구에서 공직생활을 오래한 김종철 후보야 말로 어느누구보다 치안과 안전 전문가로서 차별화가 될뿐 아니라, 지역전문가로서 지역구의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잘알고 해결할수 있는 적임자며 김종철 후보와 동거동락하면서 발품유세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김종철 후보는 ‘28년의 경찰공직생활을 하면서 누구보다 지역구의 풀지못한 주민들의 애환과 고충을 잘 알고 있으며. 특히 급속히 도시화되고 있는 지역구의 심각한 교통문제를 최우선으로 개선하는데 앞장서고 주민 한사람한사람의 고충과 조언을 듣는 자세로 당당히 승리하여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보궐선거는 30일부터 선거기간이 시작되어 사전투표는 4월 7일과 8일 양일간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 실시되며, 투표는 4월 12일 오전6시부터 오후8시까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