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는 16일 예․결산 심사관련 의정활동 강화를 위해 도내에서 활동 중인 재정분야 경험과 식견이 풍부한 전문가 3명(공인회계사 2, 세무사 1)을 경기도의회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된 고문 공인회계사와 세무사는 2021년 5월까지 향후 2년간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산하 공공기관의 회계·세무 관련사항, 재정수지와 채무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기도의회 고문 공인회계사 및 세무사 운영은 지난 2012년 12월 28일 제정된 「경기도 의회 고문공인회계사·고문세무사 운영조례」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세무분야 등 총 335여건의 재정관련 각종 사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도의원 및 도의회사무처 재정관련 의정활동을 지원하였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은 “고문 공인회계사․세무사와 함께 재정분야 의정활동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도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