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등록일 : 2019-05-17 14:36최종편집일 : 2019-05-17 14:36
▲안광률 의원, 좌측 첫번째
안광률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16일(목)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요금소 영업소에서 경기도 공공버스과장, 시흥시 대중교통과장, 한국도로공사 관계자와 광역버스 환승정류장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의왕 톨게이트 사례- 요금소 상부에 통로를 개설
안광률 의원은 이 자리에서“은계지구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광역교통이용에 불편을 호소하는 은계주민들을 위해 조속히 환승정류장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 현재의 소규모 정류장을 편리한 위치로 이전 및 재정비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것, △ 의왕요금소의 사례와 같이 양방향에 엘리베이터 설치, △ 요금소 부스 위 캐노피를 활용한 육교를 만드는 등 “정류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관점에서 이동거리를 단축하는 다양항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안 의원은 “시흥요금소 환승 정류장 개선사업은 은계지구 사업주체인 LH가 광역교통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적극적으로 나설 것과 비용 또한 당연히 LH가 부담해야 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