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등록일 : 2020-03-25 06:56최종편집일 : 2020-03-25 06:56
용인도시공사는 공영주차장 22개소(부설 11, 노외 11)에 대해 코로나19 감염증 차단을 위한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앞서 용인시는 총 5,426면의 유료공영주차장을 3월 17일부터 무료개방 하였다. 지역 내 주차장 개방을 통해 인근 재래시장과 상점 등의 이용을 촉진해 지역경제를 살리려는 목적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으로 증가한 자가용 이용도 고려한 조치이다. 이에 따라 공영주차장을 관리하는 도시공사 교통사업팀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각 주차장에 대해 수시로 방역을 실시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수시로 소독 등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있다. 또한 많은 주차장의 무인화 개선이 진행되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고 있다.”면서 주차장 통합관제센터를 용인시 대책상황실과 연계하여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