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4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8명이‘민․관합동방역단’을 꾸려 관내 방역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주 1회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상갈동, 공영주차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돌며 소독을 할 예정이다.
이재혁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방역에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앞선 3일 동백3동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지도위원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10명도 관내 방역 소독에 나섰다.
이들은 코로나19 사태가 끝날때까지 버스정류장, 어린이공원, 육교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 등을 집중 소독할 방침이다.
정종근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다중이용시설 방역 소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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