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등록일 : 2016-04-03 21:32최종편집일 : 2016-04-03 21:32
김민기 용인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9일 오후 3시 기흥구 신갈동 선거캠프에서 열려, 4월 13일 총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김민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년 동안 정직하게 한눈팔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서 여러 가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모두 여러분이 도와주신 덕분이다”이라며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한 번 더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민기 예비후보는 “용인경전철 문제 해결, 기흥저수지 수질개선, 인덕원선 조기착공 등 제가 시작한 일들도 재선 국회의원이 되어 끝까지 잘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오산시, 3선)은 “새벽부터 김민기 의원에게 끌려 다니면서 참 많은 일을 했다. 결국 용인 흥덕과 서천동에 전철을 끌어오고, 기흥저수지 수질개선 예산도 확보 하더라”고 말하며, “일 잘하는 김민기 의원을 재선시켜 부려 먹자”고 구호를 외쳐 큰 환호를 받았다.
백군기 국회의원(용인시(갑) 예비후보)은 “김민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도시철도법 개정안이 통과돼 국가로부터 행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며, “정부에서는 별 것 아니라고 하겠지만 국회에서는 그 고리 하나로 해서 얼마든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것을 누가 했느냐? 김민기가 했다”라고 말해 큰 호응을 얻었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용인시(정) 예비후보)은 “김민기 의원은 제 정치적 멘토”라고 소개하며, “정치 신인으로서 정치란 무엇인가? 어떻게 해야 될까 고민할 때, 주변에 많은 분들이 김민기를 배우라고 똑같이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표 비대위원은 “김민기 의원 등 용인지역 후보들과 힘을 합쳐서 용인 전체를 좀 더 살기 좋고 좀 더 편안하고 좀 더 행복하고 좀 더 정의로운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화성시(을) 이원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회에서도 소문난 일 잘하는 의원이다. 용인에 진짜 필요한 사람이니 큰 인물로 키워 달라”고 말했다.
이우현 용인시(병)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은 “나이는 나보다 어리지만 존경하는 의원”이라고 소개하며, “경기도를 더 크게 만들고 대한민국에 새 바람을 일으키는데 김민기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표창원 비대위원, 안민석, 백군기, 이원욱, 박광온 의원, 박장명 용인시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회장, 이정문 전 용인시장 등 지지자와 당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