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에서 Y-100 Project를 설명중인 허명환 후보의 모습
▲개발된 후의 기흥호수 친수공간의 모습
허명환 새누리당 후보(경기도 용인 을)는 6일 용인시 시청브리핑룸에서 용인 100년을 위한 Y-100 Project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용인시의 역사문화자원을 기반으로 기흥호수를 친수공간으로 개발하고 인근 수원 화성과 연결시키는 경기남부권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과 과학벨트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날 공약의 주요 골자는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용인과 인근 도시가 가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역사문화관광벨트와 기흥호수 친수공간을 문화 생활공원으로 조성하고 과학벨트의 일환으로 경기남부과학고 유치와 청소년과학캠프 설립 등이다.
이러한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의 핵심사업으로 교통망 구축과 고속도로 입체화사업(Highway cap project), 호텔 등 편의시설을 조성하여 체류형 대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일련의 역사문화관광벨트와 과학벨트의 연계성과 접근성을 높일 방안으로 용인경전철의 연장과 분당선급행화 추진 및 광역버스 노선 조정 등으로 경전철 경영수지와 기흥구의 교통 및 관광 기점화를 통한 경제활성화 대책도 공약에 포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