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국민임대주택 3개단지의 저화질 CCTV를 고화질 CCTV로 교체하는 화질개선 사업을 완료하였다고 11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10월부터 3개월간 하남풍산 4단지(777세대) 및 안성공도 2ㆍ5단지(1,556세대)에 설치된 저화질 CCTV를 200만화소 고화질 CCTV로 전면교체하였다.
기존 설치된 저화질 CCTV는 사람의 얼굴과 자동차 번호판을 식별하기 어려워 범죄가 발생해도 범죄현장 이나 범죄자의 식별이 어려운 한계점을 드러냈다.
공사는 고화질 CCTV 개선사업 완료로 얼굴인식, 차량번호 식별에 유리해져 범죄예방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안전과 재난 방지는 최근 사회적 화두이다. 도민의 안전과 재난방지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