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의 민관정이「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중부내륙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이하 민관정위원회)는 11월 28일 국회에서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 민관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정우택 국회부의장, 이종배 도당위원장, 변재일-박덕흠-도종환-엄태영-이장섭-박범계-조수진-이성만 국회의원, 윤건영 교육감, 황영호 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김정구 충북도민회장, 조길형 충주시장, 각 시민사회단체장 등 민관정 대표 인사가 총출동하였다.
□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이 날 행사는 개회선언과 대회사, 주요 내빈 연대사, 결의문 낭독, 구호제창, 손피켓 퍼포먼스 순으로 치러졌다.
□ 김영환 지사는 연대사를 통해 “중부내륙특별법은 연안중심 개발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중부내륙시대를 열어갈 새로운 국가균형발전의 성장동력이다”라고 특별법의 의미를 소개하였고, 앞으로 정당을 초월하고 민관정과 164만 충북도민이 결집하여 중부내륙특별법의 연내 제정에 큰 목소리를 내 줄 것을 당부했다.
□ 충북을 포함한 중부내륙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자연환경의 합리적인 보전과 이용 등을 규정한 중부내륙특별법은 지난 11월 23일 국회 행안위를 통과해 법사위와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 한편,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 날 중부내륙특별법 국회 행안위 법안소위와 전체회의 통과에 큰 역할을 한 김교흥 행정안전위원장을 찾아 ‘충북도 명예도민패’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