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윤원균)는 지난 17일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윤원균 위원장을 비롯한 황재욱·하연자·명지선 의원은 용인환경센터, 고림동 재활용센터, 이동읍 재활용센터, 수지환경센터, 구성적환장을 둘러보며 김상완 도시청결과장의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방문은 오는 19일에 개회하는 제226회 임시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의 심사 시 적절하게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등을 현장을 방문해 직접 확인하고자 진행됐다.
용인환경센터 등에서 생활폐기물의 분류와 소각 과정을 직접 지켜보며 설비 등에 대한 시설을 살펴봤다. 노후화된 장비의 사용 연식과 직원 안전 문제도 챙기는 등 현장에서 보고 느낀 점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원균 위원장은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곳들로 실제 처리 과정 등을 살펴보며, 시민의 혈세인 예산이 잘 편성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