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6일 이건영 의원은 장애인학부모회와 용인 공립 특수학교 설립에 관한 간담회를 했다.
이건영 의원이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왔던 공립 특수학교가 2019년 9월 개교를 목표로 내년도에 착공에 들어간다. 용인특수학교(가칭)는 ‘전공과’를 중학교 과정부터 분리 운영할 예정이어서 기존의 특수학교에 비해 학생들의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건영 의원은 “그동안 사업을 추진하면서 기반시설 구축 문제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주민들의 따뜻한 배려와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교육 발전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배려가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장애인학부모회 회장은 “전공과의 조기 분리 운영은 아이들의 사회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의원님의 끊임없는 두드림 덕에 드디어 결실을 보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