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등록일 : 2018-02-15 10:42최종편집일 : 2018-02-15 10:42
▲용인축산농협 제 43기 정기대의원회에서 인사말을 하는 최재학 조합장
용인축산농협(조합장 최재학, 이하 축협)은 지난 13일 제43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회계 보고 및 대의원들의 투표로 새로운 이사를 선출 하였다.
조합원들의 지지속에 전 임직원과 경영진의 노력으로 2017년 손익 목표 13억4천만원 대비 20억7천만원을 실현하여 사업성장의 기반 및 수익구조의 개선을 마련한 해로 성장 하였다.
또한 조합원 1,604명과 준조합원 44,051명으로서 무허가축사 양성화 등 축산환경 개선과 소득증대 사업에 박차를 가해 왔으며, 경제사업으로 608억55백만원의 경제사업을 이루었고 신용사업으로 저원가성예금집중 추진 및 사업량 확대와 채권관리를 통해 자산건전성 확보 및 자산구조 개선을 이루었다.
최재학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전국적으로 AI발병이 만연한 가운데 발병대책 돌파구 마련을 위해 조합원의 노고를 치하와 새로이 선출되는 이사님과 함께 조합경영을 쇄신하는데 최선을 다 하자”고 하였으며,
농협중앙회 회장을 대신하여 용인농협 최재희 지부장은 “어려운 경제현실속에서 ‘축협’에서 성과를 많이 낸 것은 최재학 조합장을 중심으로 조합원과 경영진이 힘을 똘똘뭉쳐 노력해온 결과라 생각하며, 국내 최고의 ‘축협‘이 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함께 하자”고 했다.
이날 2017년도 사업에 공로가 큰 우수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함께 대의원들의 투표로 실시하여 이사 11명이 새로이 선출 되었다. 신임 이사의 임기는 4년으로 ‘축협‘의 재정과 경영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