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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의원, “용인발전 위해 뼈를 묻을 각오로 임할 것”  
교통망 확충, 규제완화, 포곡항공대이전 중심 지역발전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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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김경순 등록일 : 2016-02-22 22:21 최종편집일 : 2016-02-2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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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의원(국회 국방위원)이 22일 11시 시청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20대 총선 용인(갑)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백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용인(갑) 지역위원장으로서 300여곳의 현장방문과 72번의 주민 정책간담회로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왔다."며 "용인에는 원칙과 기본을 우선시하는 정치인, 대안없는 비방이 아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육군 대장 출신으로서 용인 처인에 본부를 두고 있는 육군 3군사령부 사령관을 역임한 바 있는 백 의원은 지난 2013년 4월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지역위원장직을 맡으며 5년 여간 용인 발전에 힘써왔다.


 백 의원은 그간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와 대정부질문을 통해 택시총량제 보상대책마련, 기흥역사 환승할인, 아파트관리비 부과기준 보완책마련 등 주민생활 밀착형 대안을 구제적으로 제시하며 민생 및 지역발전에 초점을 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출마선언문을 통해 백 의원은 "용인발전을 위해 뼈를 묻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한강수계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완화, 평택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포곡항공부대이전 추진 등 불필요한 규제의 완화와 제2경부고속도로의 IC 2개소 유치 및 KTX-GTX와 연계한 대중교통 노선개편 등 교통인프라 확충 등 지역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계획도 공개했다.


 한편, 그는 국회 국방위원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국방개혁의 안정적추진을 뒷받침하면서도 수천억 원대의 방산비리를 밝혀내고, 장병들의 생필품 자비 구입문제와 관련한 '애국페이'문제 제기, 병역기피자의 출입국을 제한하는 일명 '유승준법'을 포함한 24건의 안보 및 민생관련 법안을 대표발의하여 19대국회의 비례대표의원 법아가결율 1위, 언론이 선정한 성실도 1위 국회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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