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명환 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은 8.18(목) 기흥호수 수질개선방안을 강구하기 위하여 이건영, 김상수, 박만섭, 김운봉 용인시의원과 우천제 용인시 환경관리사업소장 및 과장, 팀장 그리고 기흥호수살리기운동본부 김진태 대표 및 김형제 사무국장 등과 함께 기흥호수 일대를 약 1시간 정도 직접 둘러본 후 관계자 회의를 주관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기흥호수 악취제거 및 수질개선을 위한 오산천 정비방안과 호수내 오니준설방안 등 호수 복원을 위한 관련 법령, 예산, 정책 차원의 대책을 논의하였다. 주된 논의사항으로서는 오산천변 우수분리관 사업, 비점오염저감시설 및 저류지 설치, 호수내 준설구역 지정, 우회 방류관 설치, 인공섬 및 산책로 조성 그리고 호수 관리권 이양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하였다.
허 위원장은 금년 10월 경 발표될 “기흥호수 수질개선 준설사업 연구용역”과 경기도에서 발주한 기흥호수 관련용역 보고서 등을 참고하여 대안을 확정한 후, 이를 실현하기 위해 새누리당 중앙당을 중심으로 환경부, 농림부 그리고 필요하다면 국무총리실과 청와대의 협조를 얻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