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박만섭 용인시의원의 모습
▲긴급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박만섭 용인시의원의 모습
지난 14일 용인 고안리에 위치한 용인-안성 나들목에서 용인시의원들과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긴급 구제역 방역에 나섰다고 용인시는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충북 진천에서 최초발생한 이번 구제역은 지난 달 3일 이후 용인을 포함한 13개 시군에서 50건이 발생하여 총 4만 4천 313마리가 살처분되었다고 한다.
이에 용인시의원들과 공무원이 직접 나서서 긴급방역을 실시하였으며, 다가오는 2월 19일까지 방역에 성공하면 더이상의 피해는 막을 수 있다는 희망이 있다고 시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