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동의합니다.



핫이슈 | 시사 | 경제 | 일반 | 환경
최종편집일 : 2024년 12월 17일 09:00:41
시사    |  뉴스  | 시사
서울시, 제2의‘이랜드 임금체불사태’막는다…'임금체불신고센터'17개소 운영  
시, 1월 17일(화) ~ 3월 31일(금) 아르바이트 피해 집중 신고기간 운영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보내기
기자 : 김경순 기자 등록일 : 2017-01-17 19:01 최종편집일 : 2017-01-17 19:01
 서울시는 최근 밝혀진 이랜드파크의 4만 4260명의 아르바이트 노동자를 대상으로 83억 7200만원의 임금체불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서울노동권익센터 전화상담 및 카카오톡 '서울알바지킴이' 모바일상담을 통하여 임금체불 피해 노동자에게 권리구제 절차를 안내하고, 필요할 경우 구제절차도 대행하는 중이다.


 또한, 시는 이랜드파크에 임금체불의 조속한 해결과 체불임금 지급절차의 적극홍보를 요청하는 공문 발송 및 협의를 통해 이랜드파크의 추가적 홍보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시는 이번 임금체불사태가 비단 이랜드파크만의 문제가 아니라 외식업계 전반에 만연한 문제로 인식하고 시 행정력을 집중하여 임금체불 해결에 나설 계획이며, 그 시작으로 오는 1월 17일(화)~3월 31(금)을 아르바이트 임금체불 피해 집중신고기간으로 정하고, 자치구 노동복지센터 및 노동단체 17개를 '아르바이트 임금체불 신고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 아르바이트 신고센터'는 서울전역 17개소에서 운영되며, 임금체불 등의 피해를 입은 청년이 센터를 방문하면 1차로 아르바이트 청년 권리지킴이가 피해 사례를 접수하고 기초상담 실시 후 전문적인 조정이나 화해, 서면접수가 필요한 경우 서울시가 운영하는 '노동권리보호관'과 연결해 진정, 청구, 행정소송 등 직접적인 권리 구제절차를 '무료'로 대행한다.


 센터방문이 어려운 아르바이트 청년들은 17개 센터 및 120다산콜을 통해서도 신고 및 상담이 가능하며 아르바이트 청년권리지킴이 홈페이지(http://albaright.com)를 통한 신고와 카카오톡 문자 상담도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서울시는 3월 말까지 정기적인 신고센터 운영은 물론 주 1회 청년 아르바이트 밀집지역을 노무사 등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현장 상담 및 신고접수를 실시하는 '현장노동상담소'도 운영할 계획에 있다.

1.jpg
▲아르바이트 임금체불 신고센터

 유연식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이번 아르바이트 피해 집중신고기간 운영을 통해 이랜드파크 아르바이트 노동자를 비롯한 모든 일하는 청년들의 체불임금이 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상습 임금체불기업은 시 조달 참여시 불이익을 주고, 명단을 공개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서울시 아르바이트 임금체불 신고센터의 현황이다.

연번

자치구

협력단체

주소

전화

1

송파/강동

송파시민연대

송파구 석촌동 297-2 성창빌딩 304

02-400-2374

2

서초/강남

아르바이트권리센터

서초구 사평대로 354, 4

070-5101-5431

3

강서/양천

강서양천 민중의집

강서구 공항대로 481

070-8277-7701

4

강서고용복지센터

서울 강서구 양천로5710-10 탐라영재관 2, 3

02-2063-6700

5

은평

은평노동인권센터

은평구 은평로 245, 3층 은평상상허브

02-6339-8272

6

서대문

서대문근로자복지센터

서대문구 홍제동 유진상가 2

02-395-0720

7

마포

알바상담소

마포구 백범로 10, 220

1800-7525

8

영등포

여성노동법률지원센터

영등포구 당산로 209-4 2

0505-515-5050

9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영등포구 당산로 135 3

02-312-7488

10

노원/도봉

노원노동복지센터

노원구 한글비석로 530

02-3392-4905

11

함께노원

노원구 중계1425-7 2

070-4042-7773

12

성북

성북구노동권익센터

성북구 화랑로211 206

02-6925-4349

13

강북

두루두루배움터

강북구 삼양로 68가길 20

02-945-0239

14

구로/금천

구로근로자복지센터

구로구 디지털로 242

02-852-7339

15

동대문/중랑

우리동네노동권찾기

동대문구 이문동 287-18 4

02-6081-1700

16

성동/광진

성동근로자복지센터

성동구 상원6나길 22-11

02-497-8573

17

종로/중구/용산

전태일재단

종로구 창신길 39-10

02-3672-4138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신 기사 인기 기사 섹션별 인기기사
뉴스의 최신글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외계층에 난방유·…
  용인특례시, 내년부터 보행로 주변 건설사업장에…
  용인특례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용인특례시, 시민·전문가 참여 150만 대도시…
  용인특례시, 22번째 공공도서관 ‘신봉도서관’…
  스페인을 가다.
  용인특례시, 2025년도 예산 3조 3318억…
  ‘2025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용인’을 선언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SK하이닉스 첫 팹(Fab)…
  ‘삼시 세끼’, 중장년 인슐린 저항성 발생 위…
소비환경뉴스 - 생명의 존귀,양심적 소비,치유환경을 위한 2024년 12월 19일 | 손님 : 0 명 | 회원 : 0 명
뉴스
핫이슈 
시사 
경제 
일반 
환경 
오피니언
사설 
칼럼 
사람이 좋다 
시민기자수첩 
어머니기자단수첩 
2024 신년사 
커뮤니티
오늘뭐먹지? 
여행을떠나요 
행사알리미 
정보알리미 
일상나누기 
소비환경고발센터
소비자고발센터 
환경고발센터 
소비환경뉴스 회사소개    |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기사제보    |    광고안내/신청
  • 제호:소비환경뉴스 / 편집발행인:김경순 / 등록번호:경기, 아50798 /창립일:2013.10.28./ 주소: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호동로27
    TEL : 031)336-3477 / FAX : 031)336-3477 / E-MAIL : sobien5160@naver.com
    Copyright© 2015~2024 소비환경뉴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