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섭 국회의원(바른미래당 용인갑 지역위원장)
바른미래당 용인(갑) 지역위원장인 이동섭 국회의원이 ‘SK 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용인시 유치를 축하하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동섭 의원은 “이번 쾌거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용인시청을 비롯한 용인시의회, 용인시 상공회의소, 나아가 모든 용인시민들이 똘똘 뭉쳤기 때문에 일구어낼 수 있었다. 105만 용인시민들께 감사드리고 축하드린다.”고 말하며,
이어 그는“반도체 클러스터에는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여개의 반도체 협력업체가 들어서게 돼 1만여개의 일자리가 생기는 용인의‘백년 먹거리’다. 용인시가 첨단 반도체 산업의 메카로 발전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또한 이동섭 의원은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에 2028년까지 10년 동안 120조원을 투자가 예정되어 있는데, 클러스터 조성이 늦어지거나 규모가 축소되지 않도록 앞으로 매일같이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동섭 의원은 지난 19일 청와대에 들어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 유치를 촉구하고, 다음 날인 20일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에게도 거듭 요청하는 한편 SK 모 임원진과도 비밀리에 만나 용인 입주의 장점을 긴 시간 어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