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동의합니다.



핫이슈 | 시사 | 경제 | 일반 | 환경
최종편집일 : 2025년 03월 21일 10:21:58
시사    |  뉴스  | 시사
하태경 "댓글 보니 우리사회가 불신에 병들어"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보내기
기자 : ... 등록일 : 2013-12-03 18:21 최종편집일 : 1970-01-01 09:00
최근 누군가로부터 식칼 협박을 받은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3일 "협박을 받은 것보다 더 슬프고 우려스러운 점은 이 사건에 대한 일반 네티즌들의 반응"이라고 밝혔다.

하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 포털사이트 인터넷에 실린 기사에 달린 1천410개의 댓글 중 90% 이상이 자작극 아니냐는 조롱에 가까운 댓글이었다"며 "이러한 사실은 우리 사회가 얼마나 깊은 병에 들었는지, 또 서로가 서로를 얼마나 불신하고 있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댓글을 보니 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본 의원 한 명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안타까워했다.

하 의원은 "이번 협박사건은 북한이 직접 연계됐으리라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협박범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비겁한 협박으로는 저를 포함한 북한인권 활동가들의 의지를 꺾을 순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 2일 오전 9시께 부산 기장군 장안읍 하 의원 사무실에 '민족의 존엄에 도전하는 하태경 네놈에게 천벌이 내릴 것이다'라는 내용의 협박 편지와 식칼이 배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신 기사 인기 기사 섹션별 인기기사
뉴스의 최신글
  좌찬고개에서 시작된 3.21 만세운동, 들불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시의원이 질문 던져놓고…
  “훈련도 실전처럼” 용인소방서, 실화재 훈련 …
  용인도시공사‘SK 반도체클러스터’조성공사 현장…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어르신 스마트폰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
  용인서부소방서, 공동주택(아파트) 특별구조훈…
  용인 두창초, 함께 노래하며 찾아가는 행복의 …
  용인도시공사 남사스포츠센터‘용인시 장애인 힐…
  피크닉 세트 사진
소비환경뉴스 회사소개    |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기사제보    |    광고안내/신청
  • 제호:소비환경뉴스 / 편집발행인:김경순 / 등록번호:경기, 아50798 /창립일:2013.10.28./ 주소: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호동로27
    TEL : 031)336-3477 / FAX : 031)336-3477 / E-MAIL : sobien5160@naver.com
    Copyright© 2015~2025 소비환경뉴스 All right reserved